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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나도 해당되나?

또르봉 2020. 10.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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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왜 나타나는 것이냐

 

노화 혹은 질병에 의해 난소 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우리는 갱년기라고 합니다.

 

주로 여성이 45세~ 55세가 되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발생이 되기도 하지만, 가족력,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함암치료,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이 있을 경우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또한 최근에는 남성에게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고,

젊은 나이라도 난소 등의 생식기관을 적출받거나 장기간의 항암치료를 받은 여성에게도 나타난답니다.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갱년기 증상은 심리적 변화가 가장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 (에스트로겐) 변화로 인해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거든요.

그로 인해 극심한 기분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

 

때로는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하죠.

감정 변화만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죠. 건망증이 생기고 자신감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같지 않듯이 심리적 변화는 아예 없는 분들도 있으며

심리적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그 폭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리를 해보면 심한 기분변화, 불안감과 우울감, 신경과민, 건망증, 자신감 상실등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그렇다면 신체적인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월경 주기와 기간, 양등이 불규칙하다가 1년 이상 월경을 아지 않게 되면 

우리가 알다 싶이 폐경이 됩니다. 

유전적인 폐경의 시기가 빠르거나, 흡연 혹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빨리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로 인한 혈관 운동 조절의 변화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상체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고,

식은땀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노화되면서 하체로 가면 차가워지고, 상체로 가면 뜨거워지기 때문이죠.

갱년기 증상

확률적으로 봤을 때 열과 땀이 나는 사람이 대략 50%,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25%,

증상이 없거나 적다고 느끼는 사람이 25%입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죠. 

 

또한 뼈의 보호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 변화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심하면 뼈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얼굴주면 화끈거림, 가슴 두글거림, 뼈,근육 통증, 수면장애 등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이 너무 애매합니다.

 

위에 말씀 드린대로 증상을 느끼는 감정,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주관적입니다.

다만 몇가지 해당하는 게 있다라고 하면, 병원으로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성이라면 갱년기라는 것이 오는데요, 오히려 이것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을하면서 

지내는 것이 심리적 증상을 호전 시킬 수가 있고, 병원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그렇게 심각한 질병은 아니구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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