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뇌졸중 전조증상 자료를 보고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궁금해서 검색해보시는 분이라면 읽어볼 만 하나, 증상이 있어 걱정이 되신 분들은
정확한 판단을 부디 병원 의사에게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필요한 정보만 정리해 놓았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뇌졸중 정확하게 알아보자
뇌졸중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내는 사망률이 높은 병입니다.
뇌의 혈관에 문제가 생겨 생기는 질환으로 뇌혈관질환이라고도 하는데요.
뇌기능의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발생한 질환이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을 들 수가 있는데요.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서 뇌 조직의 손상이 있어 나는 것이고.
뇌출혈은 혈관이 좁아져서 혈관이 터진 상태를 말합니다.
뇌경색 혹은 뇌출혈로 인해 뇌로 가야하는 혈류가 충분하지 않거나 도중에 끊긴 것을 뇌졸중이라 하죠.
몇 분이라고 끊긴다면 뇌세포는 사멸하고,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사망률이 높은 병인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리스트
뇌졸중 전조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얼굴, 팔, 말하기, 시간의 영어 약자인 FAST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망치로 때린 듯한 엄청난 두통
전체의 마비 혹은 얼굴의 한쪽 마비
극심한 어지럼증
한쪽으로 돌아간 입술
말이 잘 안나오는 언어장애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해력 저하
팔 마비, 안면마비, 언어능력 상실 등이 가장 큰 특징이며
손이나 발끝이 저린다 거나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한다거나
양 팔의 혈압 차이가 심한 경우 등의 이상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당장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끄고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3시간입니다.
그 시간 내에 조치가 이루어져야만 재발률을 낮추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이 발생을 했다면 일반인 본인 스스로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혈관을 뚫거나, 터진 혈관을 메울 수가 있나요?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찾아도 이런 방법은 없습니다.
글 작성을 하며 느낀 점
가족과 같이 있다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있죠.
혹시라도 혼자 있다가 위와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말이 안 나오거나, 극심한 두통이 오면 119를 부르는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무서운 질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