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송이다! 게으른 타이쿤'이라는 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화물 적재 일용직으로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으로 물류계의 거물이 될 수 있다는데.. 한 번 해보도록 할게요.

    소개해드리면서 느끼는 점 또한 같이 말씀드릴 테니 다운로드 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9.08.23 날에 출시를 하였으며 최근 2020.08.24 날에도 업데이트를 하여 꾸준히 잘 관리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수는 100만 이상, 리뷰는 2만 개 평점 5점 만점 중 4.4점의 좋은 평을 가지고 있네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게임을 몰라서 어린아이들도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첫 번째로 뜬 팝업은 주간 VIP 멤버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금을 해봐~ 재밌어'보다는 '재밌으면 과금 어때?'가 더 좋기 때문에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만은 않네요.

    세로형 게임으로서 한 손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게임 방법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처음 시작은 빨간 트럭 하나만 있는데요. 빨간 트럭에는 빨간 물건을 적재하면 출발 후 돌아오면서 돈을 가지고 와요.

    돈을 모으면서 오른쪽 2차선, 3차선을 오픈하면 트럭이 회색, 갈색이 생깁니다.

    동일하게 트럭 색깔에 맞춰서 물건을 적재하니 왔다 갔다 하면서 돈을 가지고 오더라고요.

    일전 돈이 모이면 크레인 기사를 고용할 수가 있는데요. 

    고용을 하게 되면 손으로 드래그할 필요 없이, 알아서 화물 적재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부터가 진정한 방치형 게임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간중간에 비둘기가 날아다니는데요. 클릭을 할 경우 광고를 시청할 수가 있고.

    시청을 하게 되면 2분간 모든 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5차선까지  개방을 할 상태입니다.

    화물차를 레벨업을 시키면 화물칸이 늘어나서 더 많이 적재를 할 수 있고요.

    크레인 기사 또한 레벨업을 시키면 빠른 속도로 적재를 자동으로 시켜줍니다.

    레벨업의 우선순위는 크레인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화물차가 빨리 갔다 오더라도 적재를 안 해주면 출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빠르게 적재해줄 수 있는 크레인 기사부터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인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죠.

    또한 중앙 아래의 부스트! 를 탭 하면 광고 시청 이후에 일정 시간 수익을 2배로 벌 수 있습니다.

     

    화물차 5대를 동일하게 레벨 5를 달성하게 되면 드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드론은 화물을 스캔하는데요. 스캔 시간이 존재하고, 스캔 보상으로 돈을 줍니다.

    또한 방치 캐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심 화물 적재를 도와주려나? 싶었는데, 너무 앞서간 것 같습니다. 

      

    화면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다른 차선이 보입니다.

    저희가 1~5차선을 육성한 것처럼 여기도 똑같이 육성을 해주면 되는데요.

    이 화면에서는 곡물들을 옮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벨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화물 레벨업 최대치는 6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게임을 더욱더 진행을 시키면 기차가 나옵니다.

    저는 사실 화물차만 주야장천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군요.

    다음엔 비행기가 나오려나요?..

    중앙 하단을 보니, 배, 비행기까지 있군요.. 갓겜

    게임이 단순해 보이지만 1~10차선의 화물차를 개방하고

    크레인 기사, 드론, 기차 개방까지 하니 점점 몰입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개방 조건을 만족을 시키면서 배와 비행기까지 쭉쭉 개방을 시키면 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인 것 같아서 몰입이 잘 되었네요.

    빠르게 움직이는 화물차와 기차를 보자니 지금 세상도 바삐 움직이고 있겠구나 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게임라이프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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