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뜰살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절대 사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인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화나 대화를 할 때마다 같은 말을 두세번 해야 비로소 듣고 이해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생신 선물로 보청기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부모님께서 좋아하실지도 모르고 혹여나 마음의 상처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죠.
우리들의 몸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의 귀는 시간이 갈수록 소리에 의한 진동을 청각 신경에 의해 뇌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로 바꾸는 내이의 감각 세포인 유모세포(헤어셀)가 손상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청각 장애는 완벽하게 회복하기가 어려우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청력 손상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법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여러분들께 보청기가 왜 필요한지,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보청기가 좋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청기란
보청기는 주변에 있는 음향을 포착해 증폭시킨 뒤 외이도와 중이를 거쳐 청각 신경이 있는 내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전에는 보청기를 작동하기 위한 소형 배터리를 거치장스럽게 끼고 다녔어야 했지만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보청기의 크기가 매우 작아졌으며 일부 보청기에는 피드백(삐 소리)을 없애거나 음향을 더 잘 들리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디지털 프로세서가 포함되어 보다 더 깨끗하고 편한 음향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청기는 언제 사용할까
전농(91db 이상)인 경우에는 잔청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보청기로 증폭시켜도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또한 70dB 이상의 난청이 있는 경우 보청기 착용만으로 청력 개선이 없을 수 있으며 그런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기 가장 좋을 때는 중도난청(41dB~55dB), 중고도난청(56dB~70dB)입니다. 큰소리는 들을수 있지만 대화할때 불편함을 느끼고, 주변이 시끄러운 장소에서 언어 이해가 힘든 정도죠. 참고로 고도난청(71dB~90dB)는 귀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이해하는 상태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청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난청이 악화되거나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가 많아져 치매나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죠.
사랑하는 자식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큰소리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게 참 힘들 겁니다. 그렇기에 이런 문제과 보청기의 장점을 부모님에게 자세히 설명드리고 힘을 돋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추천
저는 이번 8월 1일, 국내 청각전문기업 선두주자 스타키그룹에서 최초로 공개한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대부분의 보청기 모델들은 모두 배터리 교체 형식으로 귀에 거는 오픈형만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리비오 AI는 귀에 쏙 들어가 잘 보이지 않는 귓속형 보청기로 배터리 교환 필요 없이 충전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아주 편리한 모델입니다.
또한 리비오 AI는 착용자의 귀 모양에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퓨어 블랙 컬러로 트렌트 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방식도 매우 간단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충전 케이스에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되며,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3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한번 완충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니 잠들기 전 충전하면 다음날 편하게 쓸 수 있죠.
이외에도 착용자가 원하지 않는 소음을 감소시켜주며 사용자 전용 앱(Thriv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청각 건강 관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일반 이어팟처럼 스마트폰에 연결해 전화통화, 음악/영상 감상도 가능합니다.
이비인후과 교수인 여승근 교수님 께서는 보청기가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나쁘거나 비싸다고 좋은것은 아니라며 전문 의료진의 검사를 통해 착용자의 청력 손실 정도를 파악한 후 알맞은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청기를 구입하실때는 꼭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나누신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